2011년 4월 18일 월요일

중국 바이오매스 벤처 10억 달러 유치 노력

CDM 등록을 목표로 하는 중국 소재의 바이오매스 벤처가 3억에서 10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특히 유럽의 민간기업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GA그룹 금융서비스 회사의 대변인에 의하면, 해당 사업체는 향후 몇 달 안에 런던의 대체투자시장(Alternative Investment Market, AIM)에 상장될 것이다. GA 그룹은 보도자료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 사업은 새로 건설된 5개의 50메가 와트 발전소에서 농업폐기물을 이용하여 발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설계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와 같이 밝혔다.

GA 그룹이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동안, 뉴질랜드 소재의 EITG(Environmental Intermediaries and Trading Group)은 해당 프로젝트의 UN CDM 등록과 그로 인해 생성되는 오프셋 크레딧의 판매를 담당할 것이다. EITG의 Richard Hayes 이사는 만약 해당 프로젝트의 승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로 인해 연간1,500,000 CER이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ITG는 현재 PDD(프로젝트 계획 문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31일까지 UN에 의해 해당 프로젝트를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EU와 CDM 대상국 정부와의 양자간협력체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라면, 2012년 12월 31일 이후에 승인된 후진개발도상국의 CDM만이 EU 소재의 기업체에 오프셋 크레딧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 2013년 이후 중국 배출권은 유럽에서 인정을 안하기에 이제는 아무도 중국 배출권 사업에 투자를 안한다는 공식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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