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는 에너지 거래업체인 머큐리아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에 의해 출시된 1조 5천억 규모의 탄소 배출권 펀드에 초기자금투자자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도록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며, 환경 친화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자금 확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머큐리아와 쉘 사가 초기자금투자자로 참여하게 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IFC는 2013-2020년 기간의 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s)을 구입할 것이다.
2012년 이후 배출권에 대한 머큐리아의 투자는 향후 탄소시장의 역할이 증가할 것이라는 확신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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