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세계 최대의 곡물 회사 카길(Cargill)과 일본의 무역회사 마루베니(Marubeni)가 개발도상국에서 탄소배출권 획득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에 합의했다. 2006년 에코시큐리티(EcoSecurities)와 CDM 사업을 추진하다 엄청난 손실을 입고 탄소배출권 시장에서의 사업을 중단했었던 카길이 일본의 양자간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참여한다는 사실은 주목해 볼
만하다.
앞으로 카길과 마루베니는 개발도상국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교토체제에서 뿐만 아니라 2012년 이후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일본 탄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권의 다양한 조달 루트를 모색할 것이다.
카길은 지난 달 초 호주 육류 가공 공장의 폐수 처리 과정 향상을 통한 메탄가스 포집 및 발전 사업에 1,180만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아르헨티나에 열병합 발전소와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마루베니는 유엔에서 인정하는 탄소배출권 사업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일본 기업 중 하나로 REDD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많은 탄소배출저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얻어지는 배출권을 일본 구매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양자간 국외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에서 REDD+ 사업을 계획 중이나 뚜렷한 진전은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만하다.
앞으로 카길과 마루베니는 개발도상국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교토체제에서 뿐만 아니라 2012년 이후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일본 탄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권의 다양한 조달 루트를 모색할 것이다.
카길은 지난 달 초 호주 육류 가공 공장의 폐수 처리 과정 향상을 통한 메탄가스 포집 및 발전 사업에 1,180만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아르헨티나에 열병합 발전소와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마루베니는 유엔에서 인정하는 탄소배출권 사업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일본 기업 중 하나로 REDD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많은 탄소배출저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얻어지는 배출권을 일본 구매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양자간 국외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에서 REDD+ 사업을 계획 중이나 뚜렷한 진전은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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